박중훈 빌딩 위치
배우 겸 영화감독 박중훈 씨는 서울 강남권 핵심 상업지로 꼽히는 오피스 빌딩 ‘타워 432’를 매각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타워 432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와 언주로가 만나는 센터필드 사거리에 위치한 빌딩으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선릉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테헤란로 중심축에 자리한 만큼 강남 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알짜 오피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박중훈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부동산 임대업체 일상실업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타워 432는 연면적 약 3888㎡, 토지면적 381㎡ 규모로 지상 14층, 지하 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층이 임대 완료된 상태입니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여러 법무법인과 해외 투자사 등이 입주해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중훈 씨는 지난 2003년 해당 부지를 포함한 기존 건물을 약 60억 원에 매입한 뒤, 2014년 약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현재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신축했습니다. 소형 건물을 대형 오피스로 탈바꿈시키며 자산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시 연예인 보유 빌딩 중에서도 상징적인 자산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타워 432의 매각가를 약 600억 원에서 700억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각이 성사될 경우 수백억 원대의 시세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입지적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지와 임대 안정성을 고려할 때, 타워 432는 현재 기준으로도 강남권 대표 우량 오피스 자산으로 꼽히며, 이번 매각 역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