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포러너 265 46mm 써봤는데 일단 생각보다 가벼움. 러닝할 때 차고 뛰어도 손목에 부담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음. 화이트 색상도 실제로 보니까 꽤 예쁘고 색감이 쨍해서 은근 눈에 잘 들어옴. 디자인도 운동용 시계치고 깔끔해서 평소에 차고 다녀도 크게 튀지 않는 느낌임.
화면은 선명해서 만족스러웠음. 운동하면서 기록 확인할 때 화면이 잘 보이고 반응속도도 괜찮은 편임. 부팅도 빠른 편이라 답답한 느낌이 적었고, 액정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막 쓰기에도 괜찮았음. 이런 거 은근 신경 쓰이는데 화면 쪽은 꽤 만족스러웠음.
GPS도 잘 잡히는 편임. 러닝 시작하고 위치 잡는 것도 괜찮았고 운동하면서 위치가 튀거나 하는 느낌도 적었음. 러닝 기록 제대로 남기고 싶은 사람한테는 확실히 편한 부분임. 운동 관련 기능도 여러 가지 있어서 러닝뿐만 아니라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써먹기 좋았음.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감. 매번 충전해야 되는 느낌이 아니라 운동하고 일상생활하면서 같이 쓰기 편했음. 기능이 워낙 많아서 이것저것 만져볼 것도 많고, 그렇다고 핵심적인 운동 기능이 복잡하게 묻히는 느낌도 크지 않았음. 전체적으로 운동할 때 필요한 건 잘 갖춰져 있는 느낌임.



